카테고리 없음 마지막 선물 Ⅰ 빨간고래 2016. 6. 28. 10:49 기다리고 있었어. 너의 모진 말로 내가 부서지길. 오히려 견딜 수 없었던 것은 너의 긴 침묵과 나의 초조함.사실 다 알고 있었어. 너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.마지막으로 너로 인해 빛났던 나를 선물 해. 받아줘. 기다려줘. 아름다운 기억이 사라질때 까지만.마지막 선물 Ⅰ / ⓒ 빨간고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redwhale-story